리코렌인프라 김광현 대표, 1% 릴레이 기부 운동 전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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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렌인프라 김광현 대표가 몇 년 전부터 급여의 1%를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1% 릴레이 기부’ 운동을 펼치고 있다.

재작년부터 이어온 1% 기부 릴레이는 리코렌인프라 외 18개 기업이 모여 각 회사의 임직원들이  급여의 1%를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프로젝트 기부 운동이다.

이와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나누자는 ‘함께 나눔’ 캠페인도  ㈜리코렌인프라 창립연도부터 실시하며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함께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아동센터에 필기구를 기부하고 있으며 작년 연말에는 아이들에게 가방을 선물하기도 했다.

김광현 대표는 “아이들의 사회적,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어 시작했다”며, “봉사활동은 부모님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것 같다. 어렸을 때부터 막연하게 어려운 이웃들을 보면 도와야겠다고 생각을 많이 했었고 성인이 되고 사업을 시작하면서 막연하게 생각했던 것을 구체화해서 하나 하나 실행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는 방식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며 “봉사협회나 단체를 설립해서 본격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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