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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확진자 16명...접촉자 1318명 모니터링 중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4일 오후 16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격리 중인 광주 동구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의료진이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뉴스1]

4일 오후 16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격리 중인 광주 동구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의료진이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뉴스1]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오전 10시 기준 총 607명의 조사대상 유증상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시행했으며, 이날 추가 확진된 1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16명 확진, 462명 검사 음성으로 격리해제, 129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16번째 환자는 전남대병원에 격리조치 됐고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기존 확진환자들의 상태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으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치료를 지속하고 있다. 2번째 확진자는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 초읽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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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기준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총 1318명으로 이 중 5명(3번 관련 1명, 5번 관련 1명, 6번 관련 2명, 12번 관련 1명)이 환자로 확진됐고, 3일 첫 번째 환자의 접촉자 45명이 잠복기(14일)이 지나 감시 해제됐다.
이에스더·정종훈 기자 etoil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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