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그래픽 ONE SHOT] 지난 10년 최다 다운 앱 1~4위까지 ‘페이스북’이 점령했다

중앙일보

입력

2010년대를 빛낸 최고의 앱 TOP 10.

2010년대를 빛낸 최고의 앱 TOP 10.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급속도로 발전하는 IT 기술로 숨 가쁘게 지나간 2010년대를 넘어 2020년이 시작됐다. 미국의 IT 전문 매체 버지(The Verge)가 지난 10년을 빛낸 스마트폰 앱(10년간 누적 다운로드 수 기준) 톱 10을 선정했다.

상위 4개 앱은 모두 페이스북 그룹의 앱들이었다. 1위 ‘페이스북’, 2위 ‘페이스북 메신저’, 3위 ‘왓츠앱’(2014년 인수), 4위 ‘인스타그램’(2012년 인수)이 1위부터 4위를 휩쓸며, 페이스북 그룹이 2010년대를 휩쓴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기업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어서 ‘스냅챗’, ‘스카이프’, ‘틱톡’ 순으로 5~7위를 차지했다. 9위 ‘유튜브’와 10위 ‘트위터’까지 포함해 2010년대 소셜미디어의 폭발적 성장을 이끈 대표적인 앱들이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상위 10위권 앱 중 8개는 미국 기업의 앱이었다. 유일하게 중국 기업만이 ‘틱톡’(7위·바이트댄스)과 ‘UC브라우저’(8위·알리바바 그룹)를 상위 10위권에 올려놓으며, 중국의 정보통신기술이 약진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글=김경진 기자 capkim@joongnag.co.kr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관련기사

 https://www.joongang.co.kr/issue/10871

https://www.joongang.co.kr/issue/10871

관련기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