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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디바이스산업協 지성태 사무국장, 서울여대서 창업지원금 받는 법 특강

중앙일보

입력

서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허종호 교수)은 12월 19일 오후 3시 서울시 노원구 서울여자대학교 바롬인성교육관 국제회의실에서 ‘스마트디바이스산업협회’ 지성태 사무국장을 초청해 “정부 창업지원 사업을 통한 자금조달“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먼저 지성태 사무국장은 ”창업을 준비할 때 맞춤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원하고자 하는 관련 기관의 홈페이지를 정기적으로 꾸준히 검색해보고, 최소한 두 시간 정도는 본 후 스펙이나 경력을 그에 맞춰 부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정부 창업지원 사업을 소개하며,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진흥원, 창업넷, 청년창업사관학교, 엔젤투자협회 등 기관을 통한 지원과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Korea)프로그램 같은 민간 투자자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창업넷은 체계적인 창업지원을 위해 시설/공간 운영, 지원센터 등을 통해 제품/서비스의 기획부터 진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들려주었다.

”창업진흥원은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기술기반 예비창업자의 창업을 촉진시켜 창업기업 성장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기본기를 제대로 갖춘 도전의식과 창의정신이 넘치는 청년 CEO를 길러낸다는 목표로 2011년부터 경기도 안산시에서 개교, 현재 전국 17개 도시에서 사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ICT디바이스랩은 국내 스마트디바이스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 예비창업자들이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실현시키고 상상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며 전국 6개 지역랩을 운영한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각 산업분야에 융합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를 성장시키기 위해 기획되어 각 지역 센터별로 전담 대기업을 두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며 다양한 정부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자금조달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성태 사무국장은 ”사업계획을 작성할 때에는 평가표의 각 항목들을 파악하여 심사위원을 설득하는 방식으로 작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제안서 샘플을 학생들에게 소개하며 강의를 마쳤다.

[창업콘서트] 강좌는 창업CEO의 특강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는 과목으로 창업 CEO의 성공적인 창업 노하우 공유를 통해 학생창업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주마다 진행되었다. 이번 학기에는 창업에 대해 다각적으로 조명하며 청년기업, 크리에이터, 사회적 기업, 프랜차이즈, 패션업계 등 다양한 분야 CEO들의 성공적인 창업 노하우, 업적, 삶 등을 살펴보았다. 여러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학생들은 창업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창업역량을 키워나가게 될 것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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