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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경이로운 대자연 속 액티비티 가득···한겨울에 떠나는 뉴질랜드 여행 어때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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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000년 전 빙하의 흐름에 의해 주위의 산들이 거의 수직으로 깎인 피오르 지형의 밀포드사운드. [사진 한진관광]

1만2000년 전 빙하의 흐름에 의해 주위의 산들이 거의 수직으로 깎인 피오르 지형의 밀포드사운드. [사진 한진관광]

어느덧 2019년이 열흘 남짓 남았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희망을 설계하는 시기,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한파를 피해 따뜻한 나라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한 뒤 신년 목표를 세우고 싶기 때문이다. 경이로운 대자연과 함께라면 금상첨화다.

한진관광

이런 여행에 안성맞춤인 곳이 뉴질랜드다. 뉴질랜드는 크게 남섬과 북섬으로 나뉜다. 남섬은 남극 대륙에서 떨어져 나와 생성됐고, 북섬은 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졌다.

남섬은 순수한 자연경관으로 가득하다. 대표 도시는 퀸스타운(Queenstown). 빅토리아 여왕에게 어울릴 만한 경치를 지니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정원의 도시’라는 별칭을 가진 크라이스트처치와 주위의 산들이 빙하에 의해 거의 수직으로 깎인 피오르 지형의 밀포드사운드도 유명하다.

북섬은 흥미로운 액티비티를 즐기기 좋은 섬이다. 오클랜드는 뉴질랜드 최대의 도시이자 주요 관문이다. ‘요트의 도시’라는 별명답게 항구마다 수많은 요트가 정박해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꼽힌다.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의 촬영지로 알려진 타우포와 세계 8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와이토모반딧물 동굴도 필수 방문 코스다.

한진관광은 뉴질랜드 오클랜드·크라이스트처치 직항 전세기 상품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 일반석 및 비즈니스석을 탑승해 ‘여왕의 도시’ 퀸스타운에서 2박을 하며 남·북섬을 돌아볼 수 있는 상품과 천혜의 자연 속을 걷는 트레킹 상품으로 구성됐다. 트레킹 상품에선 ▶수많은 빙하와 만년설이 어우러진 마운트 쿡 ▶살아있는 화산 지대 통가리로 국립공원 ▶영화 ‘쥬라기 공원’의 촬영지였던 레드우드 포레스트 ▶1만2000년 전 빙하의 흐름에 의해 형성된 밀포드사운드를 걸으며 대자연의 감동을 느낄 수 있다.

한진관광의 뉴질랜드 전세기 상품은 오는 24일부터 내년 2월 21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출발하는 7박9일 일정으로, 총 18회 진행된다. 국내선이 2회 포함된 기존 북섬(오클랜드) 왕복 스케줄에서 북섬(오클랜드)과 남섬(크라이스트처치) IN/OUT 스케줄로 국내선이 1회만 포함돼 보다 편안한 일정으로 바뀐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 일정 식사 및 특식이 제공되는데, 일정별로 달라 자세한 내용은 한진관광 홈페이지(www.kaltour.com)를 참고하거나 전화(1566-1155)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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