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네이쳐랩-아가월드 ‘영ㆍ유아 건강한 물 사용‘ 업무제휴 협약

중앙일보

입력

㈜세원네이쳐랩(대표이사 박영아)은 2016년부터 추진해오던 영ㆍ유아의 건강한 물 사용을 위한 ‘아이사랑프로젝트’ 확산을 위해 아가월드㈜(대표이사 이세종)와 지난 16일 프로젝트 공동진행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초부터 협의되던 이번 협약을 위해 양사는 공동으로 기존의 수질관리시스템 개선을 위한 TF팀을 꾸려 운영해 왔다. 특히 이번 TF팀에서는 환경오염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영∙유아의 피부질환(아토피 등)에 비중을 두고 영ㆍ유아의 보육ㆍ교육기관에서 아이들이 접촉하는 모든 물에 녹 찌꺼기와 중금속은 물론 소독제로 사용되고 있는 염소를 100% 제거해 피부질환의 원인물질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는 것에 그 의미가 크다.

아가월드㈜의 이세종 대표는 “이번 ㈜세원네이쳐랩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30년간의 교육콘텐츠 개발사업에서 영ㆍ유아의 토탈솔루션 개발사업으로 발돋움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고아원 등 사회보호시설에 수질관리시스템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계획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원네이쳐랩 박영아 대표는 “이번 아가월드㈜와의 협약으로 기대가 크다”면서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인식전환과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한 때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적극적인 동참은 해당 원의 아이들뿐 아니라 아가월드㈜와 계획중인 사회환원사업에도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