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4+1’ 협의체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관련 법안 처리를 두고 “죽느냐 사느냐 사생결단할 수밖에 없다”며 투쟁 의지를 확인했다. 황 대표는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사흘째 의원들과 국회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에서 패스트트랙 법안 저지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영상은 12일 김밥을 먹어가며 농성을 하고 있는 현장을 2배속으로 본 장면이다. 한편 한국당은 14일 광화문에서 대규모 장외집회를 펼치는 등 투쟁을 이어갈 예정이다.
글ㆍ영상 우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