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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스트도 ‘수퍼소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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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손흥민(오른쪽)이 첫 도움 직후 케인, 알리(왼쪽부터)와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손흥민(오른쪽)이 첫 도움 직후 케인, 알리(왼쪽부터)와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손흥민(27·토트넘)이 1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본머스를 상대로 도움 2개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3-2로 이겼다. 왼쪽 측면공격수로 선발 출장한 손흥민은 전반 21분 델리 알리(23)의 선제골과 후반 24분 무사 시소코(30)의 세 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시즌 6도움의 손흥민은 9도움인 맨체스터시티의 케빈 더 브라위너(28)에 이어 이 부문 2위다.

손흥민은 지난달 4일 에버턴전 도움을 시작으로 최근 6경기 연속으로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 기간 6골·4도움을 기록 중이다. 조세 모리뉴(56·포르투갈) 감독이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이후,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 기간 팀도 3연승을 달렸다.

송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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