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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국체협 "회장 선출 절차상 하자 없다" 소송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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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 국체협 "회장 선출 절차상 하자 없다" 소송

국민생활체육협의회가 24일 이강두(한나라당) 회장 당선자 취임승인거부처분 취소청구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냈다. 생활체육협의회는 소장에서 "정치인이라고 해서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않는다고 한 문화관광부의 해석은 잘못된 것"이라면서 "정해진 규정에 따라 공개 모집을 통해 선출한 것이기 때문에 절차상 하자가 없다"고 주장했다.

*** 김병현, 애리조나전 3.2이닝 7실점 부진

콜로라도 로키스의 김병현(27)이 24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벌어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3과 3분의 2이닝 동안 홈런 1개 등 9안타를 얻어맞고 7실점했다. 그러나 김병현은 로키스가 9-7로 역전승을 거둬 패전투수는 면했다.

*** 성지여고, 전국배드민턴선수권 여고부 석권

성지여고 정경은이 24일 강원도 횡성체육관에서 열린 제39회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고부 단식 결승전에서 같은 학교 배연주를 2-0(21-19, 21-11)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성지여고는 단체전과 단식, 복식, 혼합복식 전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 아디다스 길거리 농구대회 28일부터

2006 아디다스 3대3 길거리농구대회 결선이 28일부터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한얼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대회에는 전국에서 중등부 120개, 고등부 200개 팀이 출전해 중등부 15개, 고등부 25개 팀이 결선에 올랐다.

*** 이창호, 아시아Jr 역도 62㎏급 용상 우승

한국체대 이창호(19)가 24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남자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 62㎏급 용상에서 148㎏을 들어올려 베루지 사자드(이란)와 왕웬칭(중국.이상 147㎏)을 제치고 우승했다. 인상과 합계에서는 각각 116㎏과 264㎏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

*** 한화 조성민.지연규 1군에 합류

올 4월 오른쪽 어깨관절 수술을 받고 2군에서 재활 피칭을 해 온 한화 조성민(33)이 24일 1군 마운드에 전격 합류했다. 또 올 시즌 플레잉코치로 2군 투수들을 지도해 왔던 지연규도 이날 1군 선수들과 함께 훈련했다. 두 선수는 25일 롯데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등록할 예정이다.

*** 프로축구 인천, 외국인 선수 2명 영입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는 24일 세르비아 대표팀 미드필더 드라간(30)과 마케도니아 대표팀 공격수 바조(22) 등 외국인 선수 2명을 영입하고, 셀미르(27)를 전남 드래곤즈로 이적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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