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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SI 우수기업] 자연과 어트랙션에 IT·문화 결합…힐링 선사하는 신개념 파크로 변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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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대표 정금용·사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19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레저시설·워터파크 부문 1위를 차지했다.

1976년 국내 최초의 가족공원인 자연농원을 개장하며 국내 레저·서비스 문화의 시작을 알린 에버랜드는 지난 40여 년간 국내 여가문화의 수준을 세계적으로 끌어올리며 ‘고객 행복’을 창조하고 있다.

종합레저시설·워터파크 부문

2008년 도입한 ‘T-Express’는 미국 ‘미치 호커’에서 세계에서 가장 스릴 있는 우든코스터로 선정된 바 있다. 2011년 어린이를 위한 뽀로로 3D 어드벤처에 이어, 2012년에는 어린이 전용시설 ‘키즈커버리(Kizcovery)’와 움직이는 전망대 ‘스카이 크루즈’를 오픈했다.

에버랜드는 국내 여가문화의 수준을 세계적으로 끌어올리며 ‘고객 행복’을 창조하고 있다.

에버랜드는 국내 여가문화의 수준을 세계적으로 끌어올리며 ‘고객 행복’을 창조하고 있다.

최근 에버랜드는 고객이 기대하는 비일상적인 경험과 영감을 얻고 힐링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동물·식물·어트랙션에 IT와 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IT 파크로 변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6년 오픈한 판다월드 VR은 IT 기기로 구현한 고화질 영상과 교육 컨텐트로 판다의 생태적 특성을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다. 이 외에도 2017년 가상현실(VR)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기업과 함께 로봇과 VR 콘텐트를 결합한 신개념 어트랙션 ‘로봇VR’을 국내 처음 도입했다.

지난해에는 ‘슈팅형 라이드 시설’을 오픈했으며, 올해는 멀티미디어쇼와 슈팅 기능을 결합한 IT어트랙션 ‘레니의마법학교’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다양한 기업과 협업으로 최신 기술을 도입한 체험 요소를 확대하고 있다.

캐리비안베이는 국내 최초의 워터파크일 뿐만 아니라 실내외가 연결된 세계적 수준의 워터파크다. 중앙아메리카의 카리브 해안을 주요 테마로 구성한 캐리비안베이는 단순한 물놀이 공원이 아닌, 물을 매개로 한 각종 어트랙션과 건강시설까지 갖춘 복합적인 레포츠 공간으로 주목 받고 있다.

2019년 개장 23주년을 맞이하는 캐리비안베이는 2008년 오픈한 테마존 ‘와일드 리버’를 통해 국내 워터파크 시장의 선두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또 바데풀, 스파 빌리지, 뷰티존 등 ‘웰빙’을 키워드로 한 시설 등 각종 서비스 시설을 갖춘 세계 정상의 워터파크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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