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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서비스품질지수 (KS-SQI)] 새 항공기 도입, 신규 노선 취항…창립 50주년 글로벌 기업 도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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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고객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사진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고객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사진 대한항공]

대한항공(대표이사 우기홍·사진)이 한국표준협회 ‘2019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항공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대한항공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차세대 고효율 항공기 도입 및 조인트 벤처 시행, 노선 신규 취항 등을 통해 글로벌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마켓 리더(Market Leader)로서 경쟁력과 고객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스카이팀 항공사와 제2여객터미널에 독자적인 터미널을 갖게 돼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하이클래스 이용 승객을 위한 ‘프리미엄 체크인 존(Premium Check-in Zone)’과 일등석 승객을 위한 ‘퍼스트클래스 체크인 라운지(First Class Check-in Lounge)’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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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부터는 미국 델타항공과 태평양 노선 조인트벤처 협력을 시행, 미주  290여 개 도시와 아시아 80여 개 도시를 연결하는 스케줄 및 노선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난 4월에는 인천~보스턴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대한항공은 보잉 787-9, A220-300 항공기 등 신기재 도입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올해도 노선별 특성에 맞는 기재 운영으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보잉사 787 ‘드림라이너’(Dreamliner)의 가장 큰 모델인 보잉787-10 항공기 20대와 보잉787-9 항공기 10대를 더 도입한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보유 기종 첨단화를 가속화해 고객 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 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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