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2시30분쯤 서울 노량률 2동. 강변 도로에서 대신 콜택시 소속 중형택시(운전사 김종규·33)와 프레스토 승용차(운전자 고상현·36·회사원)등 4대의 승용차가 4중 충돌, 프레스토에 타고있던 고씨의 부인 윤성자씨(33)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고씨 등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는 중형택시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선을 침범, 마주 오던 프레스토와 충돌하는 바람에 뒤따라오던 2대의 승용차가 연쇄 추돌하는 바람에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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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2시30분쯤 서울 노량률 2동. 강변 도로에서 대신 콜택시 소속 중형택시(운전사 김종규·33)와 프레스토 승용차(운전자 고상현·36·회사원)등 4대의 승용차가 4중 충돌, 프레스토에 타고있던 고씨의 부인 윤성자씨(33)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고씨 등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는 중형택시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선을 침범, 마주 오던 프레스토와 충돌하는 바람에 뒤따라오던 2대의 승용차가 연쇄 추돌하는 바람에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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