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건강 프로메가 ‘두근두근 심프로 캠페인 서포터즈 발대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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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 프로메가(대표 김호곤)가 지난 25일 종근당건강 빌딩에서 9월 29일 세계 심장의 날을 기념해 진행되는 ‘두근두근 심프로 캠페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두근두근 심프로 캠페인은 급성심정지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및 올바른 방법을 알리기 위해 종근당건강 프로메가 브랜드로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1차 캠페인으로 진행된 지난 1월 이후로, 오는 29일 세계 심장의 날을 기념해 2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심프로 캠페인의 서포터즈는 급성심정지 예방을 위해 종근당건강 프로메가와 대한심폐소생협회가 함께 운영하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및 시행 방법을 알리는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직접 교육이 필요한 지역으로 찾아가는 ‘심프로 버스’에 참여해 계절별로 발병하기 쉬운 심혈관 질환에 대한 대처 예방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서포터즈 발대식은 심프로 캠페인 서포터즈와 종근당건강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프로 캠페인 취지 설명, 심프로 서포터즈 공식 임명, CPR 전문 강의 및 CPR 교육 이수,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심프로 캠페인 서포터즈는 오는 28일 경북 영덕군에서 영덕 군민 40여명을 대상으로 ▲CPR 강의 및 실습 ▲건강체조 ▲AED기부 및 설치 등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서포터즈는 “9월 29일 세계 심장의 날을 기념해 뜻 깊은 종근당건강 프로메가 CSR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 보람 있다”며 “주위에 심혈관 질환을 겪는 분이 계셔서 언젠가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서포터즈에 지원을 하게 되었고, 앞으로 다양하게 진행될 캠페인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종근당건강 프로메가 관계자는 “심혈관질환 환자의 경우 생존율을 증대시키기 위해 응급처치 및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서포터즈와 함께 심폐소생술의 이론부터 실습까지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해 보다 많은 분들이 실생활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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