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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불황 모르는 역세권 단지, 전매 제한 6개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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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다음달 경기도 안양시 역세권에 브랜드 아파트가 나온다. 두산건설이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에 분양 예정인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투시도)다. 전체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39~84㎡ 558가구 규모다. 이 중 25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지하철 1호선 관악역과 안양역이 단지 반경 1㎞ 이내에 있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서울 도심으로 이동도 쉽다. 단지에서 약 500m 직선거리에 있는 석수전화국사거리에 월곶~판교 복선전철 만안역(가칭)이 오는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여기에 엔터식스(안양역점)·롯데시네마(안양점)·안양1번가·안양중앙시장·안양남부시장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또 차로 약 15분 거리에 효성안양공장·안양IT단지·평촌 스마트스퀘어가 있고 가산디지털단지 출퇴근도 쉽다. 주변에 1만여 가구 규모의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단지는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39·46·74㎡ 등 틈새 주택형으로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드레스룸(일부세대) 등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또 지상에 주차 없는 공원형 단지(근린생활시설 등 제외)로 조성된다. 단지 안에는 어린이놀이터·공원·생활형 트랙 등이 꾸며진다.

가구마다 홈네트워크 월패드가 설치돼 집안에서 방문자 확인, 승강기 호출, 등록 차량 확인 등이 가능하다.  전열교환환기·중앙정수·에너지사용량 조회·에너지절감·방범안전 등을 위한 각종 시스템도 갖춘다.

수도권 비조정대상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주택 보유수에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분양권 전매기간도 6개월로 짧으며, 중도금 대출도 세대 당 2건까지 가능하다. 문의 1577-9322

김영태 기자 neodelh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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