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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만나는 특별한 여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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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휴가철이 시작됐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산과 바다가 눈에 어른거리지만, 휴가지에서의 번잡함 등으로 선뜻 나서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럴때 도심속 호텔을 찾아보자. 호텔들도 특색 있고 경제적인 휴가 상품을 내놓고 휴가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도심 호텔에서의 휴가는 휴가지를 오가는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어 좋다. 느긋하게 식사와 커피는 물론 수영과 일광욕.도시의 찬란한 야경을 배경삼아 칵테일이나 와인을 한 잔 하는것 정도는 기본이다. 여기에다 각종 특색 있는 엔터테인먼트 코스를 곁들인 패키지들이 마련되어 있다. 다른 휴가 여행과 비교했을 때 비용도 큰 부담이 되지 않는다. 또 취향과 목적에 따라, 함께 가는 사람에 따라 프로그램을 얼마든지 고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나를 충전하는 귀족 같은 휴가

호텔 패키지의 가장 큰 장점은 고급스럽고 쾌적한 객실과 다양한 서비스를 실속 있게 묶어서 제공한다는 것이다. 많은 호텔에서 느긋한 휴식을 즐기려는 이들을 위해 각종 패키지 상품을 준비했다. W서울 워커힐 호텔에서는 이번 여름 일상을 벗어 던지는 일탈과 휴식, 나의 몸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테마로 섬머 패키지를 구성했다. 감각적이고 모던한 원더풀 룸 1박과 AWAY 스파 트리트먼트, W 수영장 및 워커힐 리바파크 이용 등의 즐거움이 함께한다.

<감동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문화 패키지>
JW 메리어트 호텔은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맘마미아!' 공연으로 특색 있는 패키지를 구성했다. 저녁에는 스웨덴 유명 그룹 아바의 노래 22곡을 엮은 '맘마미아!' 공연을 보고 밤에는 슈페리어 객실에서 1박을 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는 '위대한 세기-피카소' 전시회 관람을 패키지에 추가했다.

<어린 자녀들과 보내는 유익한 하루>
롯데호텔 서울은 아이들의 영어체험 교육을 위한 '키즈 잉글리시 캠프 패키지'를 준비했다. 키즈 잉글리시 캠프 배지를 달고 있는 어린이들은 체크인부터 모든 대화를 직원들과 영어로 하게 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꼬방꼬방 패밀리 패키지'는 전래 동요를 주제로 한 놀이 음악극 '꼬방꼬방' 공연을 관람 할 수 있다.

<야외에서 즐기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쉐라톤 워커힐 서울은 2000여 평의 야외 수영장 리버파크를 주제로 다양한 즐길 거리와 섬머 패키지를 마련했다. 특히 8월15일까지는 야간에 펼쳐지는 공연과 패션쇼 등이 볼거리를 더한다. 롯데호텔 월드는 윈드서핑 등 다양한 여름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름 패키지를 제공한다. 기간 중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롯데월드 스포츠 이용권, 롯데월드 빅5, 윈드서핑 1일 강습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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