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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을 나누는 추석] 전통 춤 승무, 산수화훼도 … 한국의 아름다움 입힌 생활용품 세트 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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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추석을 맞아 전통문화유산을 담은 ‘문화재 에디션 승무’와 ‘케라시스 화원산책’ 선물세트를 출시한다. 정제된 한국의 미를 생활용품 선물세트에 입혀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하는 의미를 담았다.

애경산업

아울러 제품의 성분을 꼼꼼하게 따진 후 구매하는 ‘체크슈머’(Check+Consumer)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춰 성분을 차별화한 생활용품 선물세트 ‘담은’과 ‘투명한 생각’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우리 전통문화유산을 담은 ‘문화재 에디션 승무’ 선물세트. [사진 애경산업]

우리 전통문화유산을 담은 ‘문화재 에디션 승무’ 선물세트. [사진 애경산업]

문화재 에디션 승무 선물세트는 전통 춤 승무의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50주년을 기념해 승무의 정수인 정중동을 디자인에 담아 전통 유산의 기념비적인 의미를 담았다. 신진 일러스트 작가 아미(AMI)와의 디자인 협업을 통해 승무의 느린 듯하면서도 섬세한 표현의 춤사위를 현대의 시각으로 색채감 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우리 전통문화유산을 담은 ‘케라시스 화원산책’ 선물세트. [사진 애경산업]

우리 전통문화유산을 담은 ‘케라시스 화원산책’ 선물세트. [사진 애경산업]

케라시스 화원산책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에서 진행한 ‘전통문화유산활용 상품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된 ‘화원산책’을 디자인으로 접목시켜 선물세트의 품격을 끌어올렸다. 화원산책은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조선 문인화가 신명연의 ‘산수화훼도’를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꽃 그림에 능했던 화가답게 화사하고 담백한 색채, 정교하고 생생한 묘사, 대담하고 감각적인 구도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산수화훼도의 모란·옥잠화·국화·양귀비·연꽃의 그림을 선물세트에 담아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부모님이나 소중한 분에게 마음을 담아 전할 수 있는 선물로 제격이다.

보은 검정콩, 신안 천일염, 제주 알로에 등 지역 농산물을 자연유래 추출물로 제품에 함유한 ‘담은’ 선물세트. [사진 애경산업]

보은 검정콩, 신안 천일염, 제주 알로에 등 지역 농산물을 자연유래 추출물로 제품에 함유한 ‘담은’ 선물세트. [사진 애경산업]

담은 선물세트는 지역별 농산물의 자연유래 추출물을 함유했으며, 투명한 생각 선물세트는 제품명 그대로 투명한 용기로 구성돼 제품의 세부 사항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전 성분을 표기했다. 걱정되는 성분을 배제한 제품으로 구성돼 자녀가 있는 가정을 위한 선물이나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로 적격이다.

담은 선물세트는 농협과 함께 만든 제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농협조합원이 직접 수확한 농작물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보은 검정콩, 신안 천일염, 제주 알로에 등 지역 농산물을 자연유래 추출물로 제품에 함유했으며 걱정되는 성분을 배제했다. 합리적 가격으로 알차게 구성된 실속 세트다.

토털케어 멀티브랜드 투명한 생각에서는 투명한 용기에 전 성분을 공개한 투명한 생각 스페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걱정되는 성분을 배제해 선물세트에 진정성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투명한 생각 스페셜 선물세트는 온 가족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샴푸·컨디셔너·바디워시·주방세제로 구성됐다. 특히 샴푸와 바디워시는 100% 자연유래 계면활성제를 함유했으며, 주방세제는 성분의 함량을 용기에 표기한 것이 특징이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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