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내비게이션 - 2020 수시 특집] 이수계열 관계 없이 교차지원 가능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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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성대학교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총 928명(정원 내 873명·정원 외 55명)을 선발한다. 협성대 수시모집의 특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으며, 이수 계열 관계없이 교차 지원이 가능하다. 반영지표는 반영 교과목 석차 등급을 활용하며 학년별 가중치는 없다.

정원 내인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 고른기회전형, 사회배려자전형과 정원외 특별전형(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은 학생부 교과성적을 100% 기준으로 한다.

협성대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고 이수 계열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사진 협성대]

협성대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고 이수 계열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사진 협성대]

면접이 있는 미래역량우수자전형과 담임목회자추천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성적 100%로 7배수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면접고사를 통해 학생부 교과성적 60%와 면접고사 40%를 반영한다.

박성미 대외협력처장.

박성미 대외협력처장.

학생부종합전형인 협성창의인재전형은 사회복지학과와 호텔관광·유통경영학과에서 모집한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는 100% 면접평가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실기우수자전형은 기악과는 학생부 교과성적 10%와 실기고사 90%로, 디자인계열학과는 학생부 교과성적 20%와 실기고사 80%로 선발할 예정이다.

협성대는 2018년 ‘자율개선대학’ 2019년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특히 대학일자리센터 소형사업 및 일학습병행제(IPP) 운영대학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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