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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10분거리 中선전에 장갑차 집결···중국군 수천명 훈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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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 트럭과 병력 수송 장갑차량이 15일 홍콩 인근 광둥성 선전의 스타디움에 도열해 있다. 이날 아침 스타디움에서 수천명의 중국군이 훈련하는 모습이 목격돼 홍콩사태에 무력 개입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공포를 불러일으켰다.[AFP=연합뉴스]

군용 트럭과 병력 수송 장갑차량이 15일 홍콩 인근 광둥성 선전의 스타디움에 도열해 있다. 이날 아침 스타디움에서 수천명의 중국군이 훈련하는 모습이 목격돼 홍콩사태에 무력 개입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공포를 불러일으켰다.[AFP=연합뉴스]

홍콩과 가까운 중국 광둥 성 선전에 중국 군대의 차량과 장갑차가 집결한 모습이 근접 사진으로 공개됐다. 이 상황은 지난 12일 미 콜로라도주 맥사 테크놀로지(Maxar Technologies)가 위성사진으로 공개한 적이 있으나 이제 근접 사진으로 더욱 자세한 상황의 파악이 가능해졌다.

군용 트럭과 병력 수송 장갑차량이 15일 홍콩 인근 광둥성 선전의 스타디움에 도열해 있다. [AFP=연합뉴스]

군용 트럭과 병력 수송 장갑차량이 15일 홍콩 인근 광둥성 선전의 스타디움에 도열해 있다. [AFP=연합뉴스]

사진은 홍콩에서 불과 25㎞ 떨어져 있는 선전만 스타디움에 군용 트럭과 장갑차가 빼곡하게 배치된 모습이다. 선전은 다리만 건너면 10분 만에 홍콩 북쪽 지역으로 진입이 가능할 정도로 가깝다.

군용 트럭과 병력 수송 장갑차량이 15일 홍콩 인근 광둥성 선전의 스타디움에 도열해 있다. [AFP=연합뉴스]

군용 트럭과 병력 수송 장갑차량이 15일 홍콩 인근 광둥성 선전의 스타디움에 도열해 있다. [AFP=연합뉴스]

15일 홍콩 인근 광둥성 선전의 스타디움 옆 도로에 도열해 있는 군용 차량들. [로이터=연합뉴스]

15일 홍콩 인근 광둥성 선전의 스타디움 옆 도로에 도열해 있는 군용 차량들. [로이터=연합뉴스]

중국군이 15일 홍콩 인근 광둥성 선전의 스타디움에 집결해 있다. 수천명의 중국군은 이날 아침 훈련을 해 수주에 걸쳐 시위가 격화하고 있는 홍콩에 무력개입을 할지도 모른다는 공포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AFP=연합뉴스]

중국군이 15일 홍콩 인근 광둥성 선전의 스타디움에 집결해 있다. 수천명의 중국군은 이날 아침 훈련을 해 수주에 걸쳐 시위가 격화하고 있는 홍콩에 무력개입을 할지도 모른다는 공포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AFP=연합뉴스]

최정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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