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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불확실성 늘고 교역 위축, 비장한 경제활력대책회의

중앙일보

입력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1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1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14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활력대책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수출동향 점검 및 활성화 방향 등이 논의됐다.

최근 일본과의 무역분쟁 탓에 회의 분위기는 자못 비장했고 참석자들의 표정은 무거웠다. 홍 부총리는 일본 문제에 대해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로 불확실성이 많이 늘어남은 물론, 양국 간 교역도 위축 양상을 보일 우려가 크다"며 "일본 정부는 부당한 수출제한조치를 원상회복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또 "정부는 일본의 부당한 조치에 대해 종합적이고 촘촘하게, 차분하면서도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며 가용한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해 하반기 우리 경제의 투자, 수출, 내수 활성화를 뒷받침하는데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정동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1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1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김영주 무역협회장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1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머리를 감싼 채 생각에 잠겨 있다. [뉴스1]

김영주 무역협회장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1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머리를 감싼 채 생각에 잠겨 있다. [뉴스1]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이 14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1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 참석해 회의 자료를 보고 있다. [뉴시스]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이 14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1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 참석해 회의 자료를 보고 있다. [뉴시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1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1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1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 참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 [뉴시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1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 참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 [뉴시스]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오른쪽)이 14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1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 참석해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오른쪽)이 14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1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 참석해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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