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고검차장 승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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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9월1일자로 검사장 승진 3명을 포함한 고등검찰관·검찰관 3백20명에 대한 대규모 승진·전보인사를 금명간 단행했다.

<명단은 별항>
이번 인사에서 김기수 서울지검 1차장이 부산고검차장으로, 최신석 서울지검 2차장이 대구고검차장으로, 김규한 서울북부지청장이 광주고검차장으로 등 모두 3명이 검사장으로 승진됐으며 서울동부지청장에 이영학 서울고검검사, 남부지청장에 조재석 서울고검검사, 북부지청장에 신상두 남부지청장, 서부지청장에 최명선 수원지검차장검사가 각각 전보됐다.
또 서울지검 1차장에는 김종구 3차장, 2차장에는 신창언 부산 2차장, 3차장에는 김정길 부산 1차장이 전보됐다.
지검차장검사에는 부산지검 1차장에 최영광 대구차장, 2차장에 변진우 울산지청장, 대구 심상명 광주차장, 광주 이원성 순천지청장, 수원 김태정 인천차장, 인천 박인수 대전차장, 대전 공영규 마산차장, 서울서부지청 김상수 서울지검 형사 1부장이 각각 전보됐다.
서울지검 형사부장에는 원정일·유재성·박순용·천기흥·이광수·김경한 부장검사가, 검찰 1과장에 윤동민, 대검중앙수사부 1과장에 김수장 부장검사가 각각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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