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89서울미술대전 중견작가 122명 초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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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가 85년부터 매년 개최, 올해로 5회째를 맞는「89 서울미술대전」이 21일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개막, 한달간의 일반전시에 들어갔다.
오는 9월20일까지 계속될 이번 전시회는 88서울올림픽개최 1주년기념 문화예술행사의 하나로 열리는 종합기획전.
한국화의 김기창·민경갑등 26명, 양화의 유경채·이준등 54명, 판화의 김상유·백금남등 14명, 조각의 김영중·문신외 28명등 현재 국내에서 활동하는 원로·중진 및 중견작가 1백22명이 초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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