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생 4명 중 1명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5일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다. 대학 재학생과 지난 2월 졸업생 102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24.7%가 “현재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앞으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자는 59.7%였다. 반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할 의향이 없다”는 응답자는 15.7%에 그쳤다. 가장 많이 준비하는 시험은 9급 공무원(57.3%)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