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2호선 신정차량기지|인입선 지하건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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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서울시는 31일 고가철도형식으로 건설키로 했던 신정 차량기지 인입선을 모두 지하로 건설하고 노선도 주택밀집지역을 피해 건설키로 했다.
이같은 설계변경은 차량기지주변 대단위 주거지역에 미칠 소음공해및 도시미관을 해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신정기지 인입선은 지하철2호선 신도림역과 신정차량기지를 잇는 2천2백50m구간으로 기지역과 도림역등 두곳이 신설돼 목동지역 주민들의 교통난 해소에 큰 도움을 주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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