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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인기 도서 전시, 다양한 현장 체험 이벤트로 ‘서울국제도서전’서 주목 받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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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미래엔이 지난 19일부터 닷새간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축제인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해 주요 도서를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펼쳐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미래엔]

미래엔이 지난 19일부터 닷새간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축제인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해 주요 도서를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펼쳐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미래엔]

교육 출판 전문 기업인 미래엔이 ‘2019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해 다양한 연령대 관람객에게 인기 도서와 체험 이벤트를 선보였다. 서울국제도서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축제로 올해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닷새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 미래엔은 아동출판 브랜드 ‘아이세움’과 성인출판 브랜드 ‘북폴리오’, ‘와이즈베리’, 순수문학잡지 ‘현대문학’이 참여했다. 전시회 기간 베스트셀러인 『엉덩이 탐정』을 비롯해 『흔한남매 1』 등 인기 어린이 도서와 『당신의 별자리는 무엇인가요』 『고양이 낸시』 등 미래엔의 주력 도서를 전시했다.

도서전이 진행된 5일간 미래엔 부스에서는 ‘선물이 쏟아지는 미래엔을 찾아라!’를 주제로 미래엔의 대표 콘텐트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현장 체험 중심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아이세움에서는 대표 도서 캐릭터인 ‘엉덩이 탐정’과 ‘카트리에일 레이튼’, 살아남기 시리즈의 ‘지오’를 찾아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방문객에게 캐릭터 L자 파일 및 부채, 입체퍼즐 등의 풍성한 선물을 증정했다. 22일에는 『흔한남매 1』 출간을 기념해 예약 구매자 중 도서 기대평을 남긴 소비자를 대상으로 구독자 117만을 넘어선 인기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팬 사인회도 진행했다. 구매한 도서에 사인을 받기 위해 모여든 아이들은 개그맨 장다운(에이미)과 한으뜸(으뜸)의 사인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미래엔 부스 한쪽에서는 도서전 기간 중 소장 중이거나 전시된 북폴리오와 와이즈베리, 현대문학 도서의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후 인증샷을 보여주면 매일 선착순 20명에게 ‘시크릿 사은품’을 선물로 제공하는 이벤트가 열렸다. 또 성인단행본 포함 3만원 이상 구매 시 사은품을 증정하기도 했다.

아이세움의 대표 도서가 전시된 코너를 찾은 윤미상 씨는 “미래엔 부스는 평소 아이들이 좋아하는 도서는 물론 어른에게도 유익한 책을 만날 수 있어 독서를 사랑하는 가족에게 안성맞춤”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래엔 관계자는 “이번 서울국제도서전은 미래엔의 도서를 사랑해주는 많은 독자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독자에게 가까이 다가갈 기회가 자주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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