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7세기 조선이 본 세계, 태평양이 중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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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17세기 조선이 본 세계, 태평양이 중심

17세기 조선이 본 세계, 태평양이 중심

17세기 조선이 본 세계, 태평양이 중심

17세기 조선이 본 세계, 태평양이 중심

보물 제1008호 함양 박씨 정랑공파 문중 전적의 일부인 ‘만국전도(萬國全圖)’가 1994년 도난당한 지 25년 만에 회수됐다. 29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이 지도는 여필 박정설이 1661년 채색 필사한 세계지도로 국내 현존하는 서양식 세계지도 중 가장 이른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시아가 아닌 태평양을 중앙에 둔 지도다. 아래 사진은 확대한 한반도 부분. 서울경찰청은 이날 양녕대군의 친필 목판 등 도난당한 국가지정문화재 123점을 처분하려던 업자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사진 서울지방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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