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4일 염창동 주택가에 있는 서울도시가스공장을 가양 택지개발예정지구의 한강변으로 90년12월까지 이전키로 확정했다.
시는 현재의 도시가스공장이 주택가에 있어 공해발생에 대한 민원이 있는데다 각종사고의 위험에 대비, 이곳으로 옮기기로 한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가양 택지개발예정지구 동쪽 끝지점에 부지 1만5천평을 확보해 두고 지난해 공장이전을 의한 가스관 2백90m의 매설공사까지 마쳤으나 이전시기를 정하지 못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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