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중국계 신문 문회보|직원 20명이 사표제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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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홍콩 로이터·AFP=연합】홍콩의 친중국계 신문 문회보 직원 2O여명은 18일 중국정부가 이 신문의 발행인을 해고시키고 북경의 민주화 시위 탄압을 정당화시키려는데 항의, 집단 사표를 제출했거나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중 최근 사표를 제출한 사람은 이 신문의 부편집장 「킹첸」과 다른 편집간부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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