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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 혈통·사양관리로 한우 고급화 선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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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원주축산업협동조합이 ‘2019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 브랜드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원주축산농협은 1958년에 설립돼 60년의 전통을 이어오며 국내 축산업 발전을 이끌어왔다.

원주축협은 2000년 초반부터 브랜드화 사업을 시작했다. 치악산한우 브랜드 사업단(축산과, 원주축협, 한우협회 원주시지부)을 구축해 2007년 3월 현재의 ‘치악산한우’ 브랜드를 완성하고 2007년 9월 1일 정식으로 출범해 원주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치악산한우’는 한우의 고급화를 선도하기 위해 ▶혈통 ▶사양관리 ▶사료급여 3가지를 통일했다. 이같은 노력은 치악산한우 브랜드의 고급화와 지속성, 품질 균일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었고 원주축협· 원주시·축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꾸준한 성장을 이루어왔다.

치악산한우의 목표는 명확하다. 대한민국의 대표 한우 브랜드로 성장함과 동시에 세계화 속에서 해외로 브랜드육을 수출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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