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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힘이다!] 충청북도와 ‘중소화장품 판로지원 협약’체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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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홈플러스

조택래 충북화장품산업협회장,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왼쪽부터)가 9일 중소화장품 판로 지원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홈플러스]

조택래 충북화장품산업협회장,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왼쪽부터)가 9일 중소화장품 판로 지원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탄탄한 국내 유통망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산업 활성화에 동참한다. 이를 위해 충청북도·충북화장품산업협회와 ‘충청북도 중소화장품 판로지원을 위한 상생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를 통해 충청북도의 ‘오송바이오산업단지’에서 생산되는 우수 화장품을 선보이는 한편 충북 중소화장품 업체에 판매 채널 확장 및 마케팅 역량 강화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우선 내달 부천상동점과 인천간석점에서 ‘충청북도 화장품 특별 판매기획전’을 개최한다.  10개 업체가 100여 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해당 상품은 홈플러스 온라인을 통해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또 홈플러스 점포에 충북 중소화장품업체 상설 매장을 입점시킬 계획이다. 또 홈플러스가 회원사로 가입한 유럽 유통연합 EMD(European Marketing Distribution AG), 유통 전반에 대한 전략 제휴 협약을 체결한 베트남 빈그룹(Vingroup)에 상품을 공급하는 방향도 모색할 방침이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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