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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힘이다!] 세계 최고 위상 태양광 사업 분야 경영 효율화 박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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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한화그룹

한화큐셀은 지난해 말 기준 총 8GW의 셀과 모듈 생산능력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셀 기준으로 세계 1위 규모다. 사진은 독일 작센안할트 주에 설치한 태양광발전소 전경. [사진 한화그룹]

한화큐셀은 지난해 말 기준 총 8GW의 셀과 모듈 생산능력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셀 기준으로 세계 1위 규모다. 사진은 독일 작센안할트 주에 설치한 태양광발전소 전경. [사진 한화그룹]

한화그룹은 태양광 사업에서 세계 최고의 위상을 확고히 하며 미래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2015년 한화큐셀과 한화솔라원이 ‘한화큐셀’로 통합, 셀 생산 규모 기준 세계 1위의 태양광 회사로 탄생한 후 한화그룹의 태양광 사업은 글로벌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총 8GW(지난해 말 기준)의 셀과 모듈 생산능력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셀 기준 세계 1위 규모다. 한국공장(진천)은 셀과 모듈 각 3.7GW, 말레이시아 사이버자야 공장은 셀과 모듈 각 1.8GW, 중국 치둥 공장은 셀과 모듈 각 2.5GW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한화의 태양광 제품은 유럽 리서치 기관인 EuPD의 ‘유럽 최고 브랜드 모듈’로 6년 연속 선정됐다. 국내는 물론 미국·독일·일본·터키·호주 등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월 미국 조지아 주에 신설한 태양광 모듈공장의 상업생산을 시작한 한화큐셀은 최근 LA다저스와 태양광 분야 공식 파트너 계약을 맺었다.

최근에는 계열사 간 사업 조정과 합병을 통해 태양광 분야의 경영 효율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케미칼은 한화큐셀코리아와 한화첨단소재를 합병,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를 출범시켰다.

한화큐셀은 2013년 다보스포럼이 열리는 다보스 콩그레스센터에 280㎾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주기도 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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