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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힘이다!] ‘행복토크’ 통해 사원들과 적극 소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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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그룹

SK그룹 최태원 회장(오른쪽 두 번째)과 박경환 울산CLX 총괄(맨 오른쪽)이 최근 SK에너지 울산 CLX VRDS 건설 현장을 방문해 구성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SK그룹]

SK그룹 최태원 회장(오른쪽 두 번째)과 박경환 울산CLX 총괄(맨 오른쪽)이 최근 SK에너지 울산 CLX VRDS 건설 현장을 방문해 구성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SK그룹]

SK그룹은 비즈니스모델 혁신을 통해 미래 유망 분야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 창출 등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경영전략을 실행한다. 사원들의 자발적 행복 추구를 위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SK의 변화는 최태원 회장이 솔선수범해서 이끌고 있다. 최 회장은 구성원을 직접 만나 소통하는 ‘행복토크’를 올해 100회 이상 진행할 계획이다. 또 각 관계사도 돌며 임원부터 신입사원까지 폭넓게 소통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형 지주회사 SK㈜는 지난해 7월 미국 제약·바이오 기업인 앰팩 인수를 결정했다. SK바이오텍은 고부가가치 원료 의약품을 생산해 글로벌 제약사에 수출하고 있다. 이 중 뇌전증 신약은 지난 2월 유럽 32개국에 5억 달러 규모의 기술 수출에 성공했다.

SK이노베이션은 유럽에 제2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을 위해 9452억원을 투자한다. 헝가리 코마롬에서 올해 상반기 착공해 2022년부터 본격적인 양산과 공급을 목표로 한다.

SK텔레콤은 올해 5G 서비스를 본격 전개하고 미디어·보안·커머스 중심의 신 ICT 사업을 강화한다. 5G 서비스는 5G 스마트폰 출시에 맞춰 수도권 및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2013년 이후 연구개발에만 꾸준히 1조원 이상을 투자하며 고객이 요구하는 고품질 고사양의 메모리반도체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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