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31) 씨가 17일 오전 10시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출석했다. 검은 수트를 입은 그는 “있는 그대로 성실하게 조사 잘 받고 나오겠다” “감사하다”는 짧은 두 마디를 남기고 건물로 들어갔다.
박 씨는 마약 투약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1) 씨와 올해 초 황 씨의 자택 등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문규 기자, 영상편집 김한솔 기자
입력
업데이트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31) 씨가 17일 오전 10시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출석했다. 검은 수트를 입은 그는 “있는 그대로 성실하게 조사 잘 받고 나오겠다” “감사하다”는 짧은 두 마디를 남기고 건물로 들어갔다.
박 씨는 마약 투약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1) 씨와 올해 초 황 씨의 자택 등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문규 기자, 영상편집 김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