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초역세권·강남생활권·숲세권·학세권 일반분양보다 10~20% 저렴한 공급가

서울대입구역 파크로얄&파크뷰

지하철역까지의 거리가 280여m에 불과해 주목받고있는 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 조감도.

서울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초역세권에 강남생활권·숲세권·학세권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1620번지 일대에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건립되는 ‘서울대입구역 파크로얄&파크뷰’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1차 조합원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감한데 이어, 최근 2차(지하 2층~지상 20층, 전용면적 59·84㎡ 1299가구) 조합원 모집에 들어갔다. 관악구에서 10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로 전용 59·84㎡ 2700가구의 매머드급 대단지다.

걸어서 3분 거리(200m)에 지하철

서울대입구역 파크로얄&파크뷰는 각 동을 대부분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 설계를 적용해 일조권과 개방감이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실내에는 드레스룸·파우더룸·부부욕실·자동빨래걸이·세탁실·주방펜트리 등이 제공된다. 단지 주변에 구민운동장·구민종합체육센터·관악구청·서울대보라매병원·롯데백화점·롯데시네마 등이 밀집해 있다. 여기에 제2 서울사대부고(예정)를 비롯해 인헌초·원당초·관악중·서울대·서울시영어마을관악캠프·서울시과학전시관 등이 가깝다.

단지 안에 1만 그루 편백나무 숲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이 걸어서 3분 거리(200m)이고 낙성대역도 가깝다. 서울대입구역이나 낙성대역을 이용하면 강남권까지 10분대 출근이 가능하다. 향후 경전철 서부선이 완공되면 여의도 방향으로 출퇴근이 한층 더 편리해진다. 강남순환고속도로 2차가 올해 준공되면 서울의 교통 요충지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아파트 각 동은 친환경 시멘트로 시공되며 단지 안에 1만 그루의 편백나무 숲 산림욕장, 편백나무 산책로, 편백나무 공원 등이 조성된다. 편백나무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피톤치드로 코리티졸 호르몬 수치를 낮춰주고 방충·탈취·살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편백나무로 벽과 천장을 시공한 편백나무 방을 서비스로 제공한다. 여기에다 단지 안팎으로 편백나무를 배치한 힐링유치원과 힐링푸드 위주의 뷔페 서비스도 입주민에게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단지 안에 의료시스템, 응급 후송시스템, 편백나무 찜질방, 골프연습장, 도서관, 카페, 음악감상실 등도 마련된다.

공급가는 주변 일반분양 아파트 분양가보다 10~20% 저렴한 3.3㎡당 1500만원대다. 현재 토지 매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이주와 철거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문의 02-888-0001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