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 게임' 한국서 24일 개봉 확정

중앙일보

입력

마블 영화 '어벤져스: 엔드 게임'이 한국에서 북미 개봉보다 이틀 빠른 24일 개봉을 확정했다.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측은 1일 "전 세계 최고의 화제작 '어벤져스: 엔드 게임'이 한국에서 다음달 24일 문화의 날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특히 한국에서 오전 7시에 개봉해 전 세계 시차 기준으로 가장 빠르게 관객들을 만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이다.

영화에 출연하는 '아이언맨'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캡틴 마블'의 브리 라슨, '어벤져스' 원년 멤버인 호크아이 캐릭터의 제레미레너, 조 루소 감독은 오는 14일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는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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