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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 바이오] 모발 영양분 가득한 ‘판시딜’ 탈모 치료제 브랜드파워 1위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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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동국제약

판시딜은 일반의약품 탈모경구제 시장에서 5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제품이다.

판시딜은 일반의약품 탈모경구제 시장에서 5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제품이다.

약용효모 성분의 탈모 치료제인 동국제약 ‘판시딜’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19년도 제21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결과에서, 소비재산업의 ‘탈모치료제’ 부문 1위로 선정됐다.

판시딜은 KBPI 총점(1000점 만점) 735.9점으로 2위 브랜드(586.8점) 대비 약 150점의 격차를 보이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세부 평가에서는 인지도 파워에서 전반적인 우위를 보였다. 충성도 파워에서도 2~3위 브랜드들과 큰 격차로 우위를 점했다.

동국제약이 2018년 시장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인의 19.7%가 탈모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40~50대뿐만 아니라 취업난이나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20~30대 젊은층과 여성의 탈모 경험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잘못된 정보를 통해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효과적으로 치료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기능성 샴푸(67.5%)나 식이요법(38.1%)을 이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의약품(38.6%)을 사용한다는 비율도 전년보다 약 11% 증가했다. 이는 객관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탈모치료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탈모 감소, 발모 촉진 효과 확인 

판시딜은 일반의약품 탈모경구제 시장에서 5년 연속 판매 1위(IMS 기준)를 차지한 제품이다. 국내에서 시행된 약용효모 복합제제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복용자의 79%가 모발이 굵어졌으며, 빠지는 모발의 수가 45% 감소하고 전체 모발 수는 12%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판시딜은 모발과 손톱의 구성 성분인 케라틴, L-시스틴 등과 모발 영양 성분인 약용효모, 비타민 등 6가지 성분이 최적의 비율로 배합됐다. 이들 모발 필수 영양성분이 혈액을 통해 모근조직 세포에 직접 공급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굵어지고 덜 빠지게 된다. 단독 복용은 물론 탈모로 병원치료를 받고 있거나 남성호르몬 억제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도 보조요법으로 병용할 수 있다.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으며, 성욕감퇴나 발기부전 등의 성기능 관련 부작용 걱정 없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하루 세 번

1캡슐씩 3~6개월 동안 꾸준히 복용하면 된다. 12세 이상부터 복용이 가능하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탈모 증상이 있는 경우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이나 기능성 샴푸 등에 의존하기 보다는 다양한 임상연구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의약품을 선택해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류장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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