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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연평균 11% 수준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미국 헬스케어 산업에 집중 투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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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미국 자산운용사와 협업해 미 국 헬스케어 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한 국투자미국헬스케어랩(ACI)’을 출시했다. [사진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미국 자산운용사와 협업해 미 국 헬스케어 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한 국투자미국헬스케어랩(ACI)’을 출시했다. [사진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 증권은 미국 자산운용사American Century Investments(이하ACI)와 협업해 미국 헬스케어 산업에집중적으로 투자하는 ‘한국투자미국헬스케어랩(ACI)’을 출시했다. 

미국 헬스케어 산업은 연평균 11% 수준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헬스케어산업은 최근 IT기술과 결합하면서 향후에도 비약적 성장이 기대되고 있어전망도 긍정적이다. 

한국투자미국헬스케어랩의 포트폴리오 구성내용을 보면 기존의 헬스케어펀드가 주로 제약사 위주로 투자하는것과 달리 차별화된 운용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부가 국민건강보험 재정문제 해결을 위한 약가인하압력 가능성의 위험을 낮추고 대신 혁신적 신기술을 가진 헬스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한국투자미국헬스케어랩 상품을 자문하는 ACI는 지난 1958년에 설립된 미국 자산운용사다.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운용자산 약 170조원이다. 그중 약80조원이 글로벌 성장형 주식운용 상품이다. 성장형 주식운용에 있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또 ACI는 다수 국내 연기금 위탁운용사로 선정돼 국내 기관투자자 사이에서도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검증된자산운용사로 꼽힌다. 

특히 랩상품 자문 담당 대표 펀드매니져인 마이클 리는 중국 칭화대를 졸업하고 미국 국립보건원 후원 장학생으로 화학 박사학위 소유자다. 특히 글로벌 제약사인 브리스톨 마이어스(BristolMyers)에서 FDA 신약 개발 분야에서일했던 경력 등 헬스케어 분야에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투자증권은 변동성 장세에서 지난 20년간 역사적으로 변동성이 낮으면서도 높은 성장을 보여준 미국 헬스케어 업종에 주목했다. 한국투자증권은또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성장형 주식운용에 강점이 있는 미국 현지 자산운용사 ACI와 협업해 종목 선정 및 비중을결정하도록 상품을 설계했다. ACI 운용팀과 매일 포트폴리오 공유를 통해 리스크 관리가 철저하게 이뤄지도록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준재 한국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경기 방어적인 성격과 높은 성장성을 가진 미국 헬스케어 업종이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는 시장에서 좋은 투자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말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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