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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떠떠떠떠나” 손담비, ‘전국노래자랑’ 미쳤어 할아버지에 ‘답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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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담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손담비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전국노래자랑’에서 ‘미쳤어’를 부른 할아버지에게 응답했다.

26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종로구 지병수 할아버님의 열정에 반해 너무 감사한마음에 저도 답춤(?!)을 추어 보았습니다”라며 “할아버님! 건강히 오래오래 사세요. 춤을 정박으로 추시다니 놀라워요”라는 글을 썼다.

이와 함께 손담비는 답춤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손담비는 “안녕하세요, 할아버님. 제가 할아버님 소원을 풀어드리겠습니다”고 밝게 인사했다.

이내 손담비는 ‘전국노래자랑’에 나온 지병수 할아버지가 부른 ‘미쳤어’ 노래에 맞춰 춤을 췄다.

지병수 할아버지 버전의 ‘미쳤어’를 그대로 따라한 손담비는 “할아버님! 감사합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최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에서는 77세 지병수 할아버지가 손담비의 ‘미쳤어’를 부르며 화제를 모았다.

이로 인해 ‘전국노래자랑 미쳤어’라는 키워드가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고, 유튜브 조회수가 120만회가 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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