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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더블 역세권 품은 중소형 2700가구 3.3㎡당 1500만원대 ‘착한 공급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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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서울대입구역 파크로얄 & 파크뷰

지하철역이 불과 280m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인 서울대입구역 파크로얄 &파크뷰 투시도.

지하철역이 불과 280m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인 서울대입구역 파크로얄 &파크뷰 투시도.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걸어서 불과 3분 거리인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1620번지 일대에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2700가구의 매머드급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서울대입구역 파크로얄 &파크뷰’다. 지난해 1차 조합원 모집을 마감하고 현재 2차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2차 공급 물량은 지하 2층~지상 20층, 전용면적 59·84㎡ 1299가구다. 조합원 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 서울·인천·경기 6개월 이상 거주 무주택자나 소형주택(전용 85㎡ 이하 1가구) 소유자다. 공급가는 일반분양보다 약 10~20% 저렴한 3.3㎡당 1500만원대다.

단지 안에 편백나무 산림욕장

서울대입구역 파크로얄 &파크뷰는 대부분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이 풍부하다. 내부는 4베이 구조로 개방감이 뛰어나며 드레스룸·파우더룸·부부욕실을 갖춘다. 또 대형 베란다에는 자동 빨래걸이와 세탁실을, 주방엔 펜트리가 각각 제공된다. 단지 내부도 쾌적하게 설계됐다. 우선 친환경 시멘트로 건물을 시공해 라돈 등 유해물질을 차단한다.

이와 함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피톤치드로 코리티졸 호르몬 수치를 낮춰주는 1만 그루의 편백나무숲 산림욕장과 편백나무 산책로, 편백나무공원 등이 조성된다. 여기에 방충·탈취·살균효과가 있는 편백나무 두 그루 분량으로 벽과 천장을 기본 시공한 편백나무 방을 서비스로 준다.

단지 안팎으론 편백나무를 식재한 힐링유치원과 힐링푸드 위주의 뷔페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 단지 내 의료시스템과 응급 후송시스템을 갖추고 편백나무 찜질방, 골프연습장, 도서관, 카페, 음악감상실 등도 조성할 예정이다.

주변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우선 단지 주변에 서울대·영어마을 관악캠프·인헌초·원당초·관악중 등이 있고 제2서울사대부고가 문을 열 예정이다. 구민운동장‘종합체육센터와 과학전시관 등 이용도 편리하다. 관악구청·서울대보라매병원·롯데백화점·롯데시네마·대형쇼핑몰 등도 가깝다.

강남권까지 10분대 출퇴근

교통도 편리하다. 서울대입구역이 단지에서 불과 280m 거리에 있고 낙성대역도 가깝다. 이들 지하철역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1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다. 향후 경전철 서부선(새절~여의도~장승배기~서울대입구역)이 완공되면 여의도 방향 출퇴근이 편리해진다. 지난해 강남권과 강서권을 잇는 도심 중추 역할을 하는 강남순환고속도로 2차 개통으로 남부순환도로 교통정체가 개선되면서 주변지역이 교통의 요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서울 도심 관악구에서 10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로 무궁화신탁㈜이 신탁사로 참여한다.

문의 02-888-0001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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