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남서부 플로렌시아에서 28일 오토바이에 장착된 원격제어 폭탄이 폭발,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48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군 관계자들이 밝혔다. 아르딜라 장군은 지난 40년 동안 반정부 무장투쟁을 하고 있는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을 이번 사건의 배후로 지목했다.
[AP=연합]
콜롬비아 남서부 플로렌시아에서 28일 오토바이에 장착된 원격제어 폭탄이 폭발,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48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군 관계자들이 밝혔다. 아르딜라 장군은 지난 40년 동안 반정부 무장투쟁을 하고 있는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을 이번 사건의 배후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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