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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문학인회, 제23회 전국 주부백일장|장원 윤진미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한국여류문학인회 (회장이영희)가 30일 오전10시 문예진흥원에서 개최한 제23회 전국주부백일장에서 장원은 산문『어머니』를 쓴 윤진미씨 (32·서울방배동벽산아파트5동1005호)에게 돌아갔다.
전국에서 모인 2백50명의 20∼60대 주부들은 이날 제목으로 주어진『어머니』『남편』 『아이들』을 놓고 글솜씨를 겨뤘다.
윤씨의 작품은 『자신의 소망을 간직한채 부뚜막에서조차 책을 읽던 어머니의 지혜롭고 아름다운 모습을 잔잔하고 밀도있게 그려나갔다』는 심사위원들의 평을 받았다.
그외의 입상자명단은 다음과 같다.
◇시부문 ▲우수1석=도숙자(48·서울신촌동동장미아파트12동1002호) ▲우수2석=이기애 (43·경기도의왕시내손2동 한신포일빌라101동301호) ▲우수3석=신군자(44·서울후암동30의72)
◇산문부문▲우수1석=김남희(36·서울천호1동우성아파트5동505호)▲우수2석=이영화(36·서울장안동현대아파트11동504호)▲우수3석=임순옥(35·경기도안산시성포동주공아파트1011동3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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