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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성씨 『악령의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중견작가 정소성씨가 두번째 장편소설『악령의 집』을 퍼냈다(고려원간). 일간스포츠에 전작소설로 발표됐던 이 소설은 산속의 외딴 저택을 배경으로 인간의 애증심리를 추적하고 있다. 등장인물들의 성격창조, 이러한 성격에 바탕한 인간의 심층심리를 추구했다는 점에서 『악령의 집』은 전통적리얼리즘기법의 소설이란 평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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