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수 3일 감금폭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서울관악경찰서는 22일 다이아몬드반지 매매를 의뢰했다 사기 당한 피해자의 부탁을 받고 이를 알선한 여가수 황모양(26) 을 3일 동안 감금, 다리를 부러뜨리는 등 폭력을 휘두른 해결사일당 정병근씨(30·폭력전과 8범·충북 음성읍) 등 5명과 청부브로커 김창우씨(35·H사법서사사무장·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주공아파트 1302동 1004호)와 이를 부탁한 김숙주양(26·무직·서울방배동 미주2차 오피스텔)등 7명을 착각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