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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한쪽은 스웨이드, 다른 쪽은 양털 디자인 추위 막고 멋 살린 '페이즐리 시어링 코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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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트로의 페이즐리 시어링 코트는 브라운톤의 카멜 색상에 더플코트 여밈 장식으로 기본을 지킨 클래식 한 멋이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어깨라인에는 페이즐리 패턴을 레이저로 대담하게 넣었다. [사진 에트로]

에트로의 페이즐리 시어링 코트는 브라운톤의 카멜 색상에 더플코트 여밈 장식으로 기본을 지킨 클래식 한 멋이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어깨라인에는 페이즐리 패턴을 레이저로 대담하게 넣었다. [사진 에트로]

에트로가 겨울의 한파를 든든하게 막아줄 ‘페이즐리 시어링 코트(Paisley Shearing Coat)’를 선보였다. 에트로의 페이즐리 시어링 코트는 브라운톤의 카멜 색상에 더플코트 여밈 장식으로 기본을 지킨 클래식한 멋이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에트로

에트로에서 출시한 시어링 코트는 무게를 줄이고 유연한 터치를 더해 착용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시어링(Shearing)이란 안쪽에 털을 어느 정도 남겨두고 깎은 양의 가죽을 말한다. 한쪽은 스웨이드로, 다른 한쪽은 양털로 가공하며 보통 스웨이드를 바깥 부분으로 옷을 디자인한다.

페이즐리 시어링 코트는 에트로 브랜드의 에스닉(ethnic) 감성을 더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디테일을 살렸다. 어깨라인에는 에트로의 상징과 같은 문양인 페이즐리 패턴을 레이저로 대담하게 그려 넣어 세련미를 표현했다. 또 소매와 목 라인을 따라 앞으로 떨어지는 부분에는 양털을 노출하고 리본 장식을 덧대 포인트를 주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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