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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생 기무라 타쿠야 근황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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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라 타쿠야의 방송 출연 사진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뉴스1]

기무라 타쿠야의 방송 출연 사진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뉴스1]

일본 대표 원조 꽃미남 배우 기무라 다쿠야(47)의 근황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충격적인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기무라 다쿠야의 사진이 올라왔다. 한 네티즌이 방송에 출연한 그의 모습을 TV 화면으로 촬영한 사진이다. 이어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기무라 타쿠야’라는 키워드가 올라왔다.

사진 속 기무라 타쿠야의 모습은 세월을 빗겨가지

못한 모습이었다. 원조 꽃미남다운 외모를 자랑해 온 그였지만, 이 사진에서는 세월을 느낄 수 있었다.  

지난 2007년 4월 방한 당시 기무라 타쿠야의 모습(왼쪽)과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그의 모습. [중앙포토·뉴스1]

지난 2007년 4월 방한 당시 기무라 타쿠야의 모습(왼쪽)과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그의 모습. [중앙포토·뉴스1]

그는 한국 배우 원빈(41), 윤상현(46) 등과 닮은꼴 배우로 불리기도 했다.

1972년생인 기무라 타쿠야는 지난 1988년 SMAP 멤버로 데뷔했다. 드라마 ‘롱 베케이션’, ‘뷰티풀 라이프’, ‘히어로’, ‘굿럭’, ‘화려한 일족’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00년 동료 가수 구도 시즈카(49)와 결혼했으며, 고코미(18)와 미쓰키(16) 두 딸을 뒀다. 그와 판박이로 닮은 딸 미쓰키는 모델 일을 하고 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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