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 행사가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영국, 런던 등 세계 각 도시에서 열렸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하탄에서 시민들이 '노팬츠데이'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하탄에서 시민들이 '노팬츠데이'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UPI=연합뉴스]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하탄에서 시민들이 '노팬츠데이'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UPI=연합뉴스]
올해로 18회를 맞는 이 행사는 지나 2002년 뉴욕에서 7명이 공공장소에서 웃음을 줄 목적으로 장난삼아 시작한 행사다. 현재 매년 1월 세계 60여개 도시에서 수천여 명이 참석하는 지구촌 행사가 됐다.
13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노팬츠데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 [UPI=연합뉴스]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하탄에서 시민들이 '노팬츠데이'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행사 초기에는 선정성 논란에 휩싸이기도 하였으나, 현재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지속해서 행사가 열리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하탄에서 시민들이 '노팬츠데이'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UPI=연합뉴스]
1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시민들이 '노팬츠데이'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하탄에서 시민들이 '노팬츠데이'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이 겨울 코트와 모자, 목도리 등 다른 옷은 입어도 되지만 바지는 벗어야 하는 게 규칙이다. 무덤덤한 표정을 짓는 것도 또 다른 규칙이다.
[서소문사진관] #2002년 7명이 웃음을 줄 목적으로 처음 시작 #현재 60여 개 도시·수천 명 참여 국제적 행사 돼
변선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