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제2기 기업 세무 최고위 과정’ 모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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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글로벌교육원에서는 기업 경영 현안에 국한된 문제를 벗어나 세무적 리스크도 관리의 대상으로 포함시키고자 '연세 기업 세무 최고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과정의 주요 모듈로는 기업회계·세무전략, 세무조사 대응 전략, 가업 승계 전략, 납세자 권리구제 및 조세불복의 4가지 큰 틀을 바탕으로 각 모듈별로 보다 세부적인 커리큘럼이 진행된다.

주요 교수진으로는 조면기 MG세무조사컨설팅 대표, 나승우 우리노무법인 대표, 손준길 MG세무조사컨설팅 세무사, 송윤기 특허법인 세아 대표, 심기태 MG세무조사컨설팅 대표세무사, 유현식 법률사무소 온 대표변호사, 황희곤 세무법인 다솔 부회장 등 국세청을 비롯한 세무 현장의 스페셜리스트 출신으로 구성된 전문 교수진과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진으로 구성하였다.

과정 수료 시 부여되는 특전으로는 연세대 세브란스 건강검진 시 배우자 및 직계가족 포함 20% 할인 혜택과 더불어 업계 최고의 전문 교수진의 적극적인 네트워킹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원우회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지식공유와 창조적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여 관련 비즈니스의 활성화를 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총장 명의의 수료증 또한 부여된다.

현재 2기 과정을 모집 중에 있으며, 4월 10일(수)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 13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17:50~ 21:10까지(1회 2강연, 석식포함)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60명이며, 주요 참가 대상은 기업 세무 및 세무조사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하는 기업체 임원급 이상의 경영자 또는 공·사업체 경영자 및 관리자, 전문직 및 사회 각계의 고위인사, 기타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춘 분 등이다.

교육 장소는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신촌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원서접수 마감은 4월 5일(금)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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