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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깜짝 결혼 발표…예비신랑 누군가 봤더니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배우 겸 방송인 클라라(본명 이성민·33)가 미국에서 1년 동안 교제한 연상의 사업가와 오는 6일 결혼한다고 3일 밝혔다. [일간스포츠]

배우 겸 방송인 클라라(본명 이성민·33)가 미국에서 1년 동안 교제한 연상의 사업가와 오는 6일 결혼한다고 3일 밝혔다. [일간스포츠]

배우 겸 방송인 클라라(본명 이성민·33)가 결혼한다.

소속사 코리아나클라라 관계자는 3일 "클라라가 오는 6일 미국에서 1년 교제한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다"며 "결혼 후에는 한국에서 신혼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반인 예비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혼인의 예를 올릴 예정"이라며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려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클라라는 예비신랑이 믿음직스럽고 배려가 많은 사람이라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코리아나 멤버인 이승규를 아버지로 둔 클라라는 드라마를 비롯 예능·영화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중국에서 영화를 촬영 중이며 지난해 11월 열린 한국국제영화제에서 '한중 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다음은 코리아나클라라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클라라씨 소속사 코리아나클라라입니다.

갑작스럽지만 클라라씨와 관련해 기쁘고 축복할 소식이 있어 전해드립니다.

배우 클라라씨가 이번 주말 미국에서 가족들만 모시고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한분 한분 찾아뵙고 인사 드리며 결혼식을 진행해야 했지만 클라라씨는 일반인 예비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가족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혼인의 예를 올릴 예정입니다.

클라라씨는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려 드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 드리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라고 전했습니다.

클라라씨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 인사 드리며 , 화목한 가정을 꾸려 나갈 두사람의 앞날에 축복과 행복이 가득하길 응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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