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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자! 한국 경제] 개도국 교육환경 개선‘아름다운교실’ 진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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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8월 ‘우즈베키스 탄-아름다운교실’을 실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8월 ‘우즈베키스 탄-아름다운교실’을 실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2개국 64개 도시 77개 노선을 운항하는 글로벌 항공사 위상에 걸맞게 국내외 취항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해외 주요 취항지 곳곳에서 ‘아름다운교실’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실은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이 상대적으로 교육 환경이 열악한 국가를 방문해 학습기자재를 기부하고 학생과 정서 교류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중앙아시아 지역 최초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시내 ‘244번 학교’에 교육 자재를 지원하는 ‘우즈베키스탄-아름다운 교실’을 실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44번 학교’ 내 직업교육과 함께 실습실의 바닥, 벽 리모델링 공사 지원, 재봉틀, 공작기계 등 교육 기자재를 기부했다. 또 한국어 교육 기관 ‘타슈켄트 세종학당’과 함께 한국어 교재, 교육 자료 등 도서 800여 권을 기부하는 것을 지원했다.

 또 아시아나항공은 ‘중국-아름다운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012년 중국 옌지(延吉) 투먼시(圖們市) ‘제 5중학교’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옌타이·난징·시안 등에 위치한 총 30개 학교와 결연을 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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