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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자연을 담은 쇼핑 놀이터'로 초대합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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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은 ‘자연을 담은 쇼핑 놀이터’란 콘셉트 아래 그린뷰 레스토랑, 서핑샵, 펫파크 등을 갖춘 쉼이 있는 쇼핑공간이다. [사진 롯데백화점]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은 ‘자연을 담은 쇼핑 놀이터’란 콘셉트 아래 그린뷰 레스토랑, 서핑샵, 펫파크 등을 갖춘 쉼이 있는 쇼핑공간이다.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오는 12월 6일 오픈하는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의 콘셉트를 기존 아울렛과는 다른 ‘자연을 담은 쇼핑 놀이터’로 설정하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쉼이 있는 쇼핑공간 조성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의 규모는 부지면적 15만㎡(4만5000평), 연면적 18만㎡(5만3000평), 영업면적 5만㎡(1만5000평)에 달하며 300여 개 브랜드가 선보여질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이정혜 디자인 실장은 “아울렛 기흥점의 경우 주변에 상업시설이 없고 자연경관이 뛰어나 가족과 함께 하는 자연 테마공간으로 디자인을 설계했다”며 “유럽의 정취를 담은 감성, 숲속에서 경험하는 휴식이라는 힐링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기흥점은 자연을 담은 쇼핑 놀이터란 콘셉트로 휴식과 여유의 즐거움, 가족과 지역사회와의 어울림, 자연과의 공존이라는 일상의 소중한 가치를 즐기고 영유할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한다. 기존의 롯데 아울렛의 틀을 과감히 버리고 상업시설(판매시설)이 들어갈 부분에 다양한 휴게공간을 만들어 소비자 편의를 더했다. 낮은 동은 등불 축제 거리, 동화 속 환상거리, 로툰다 광장, 피노키오 광장 등 인테리어와 조경을 살린 설계로 탁 트인 경관을 자랑한다. 높은 동에는 맘앤키즈 그라운드, 힐링파크 등 건물 구석구석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실내에는 인공 조경을 살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도심 속 정원에 온 것 같다.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은 쇼핑부터 외식, 놀이까지 한 공간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내부 콘테트도 기존 아울렛과 차별화를 뒀다. 롯데에서 20억을 투자한 약 463㎡(140평) 규모의 실내 서핑 샵, 약 660㎡(200평) 규모의 펫파크는 물론 자연경관이 보이는 우수한 그린 뷰(Green-view, 자연 조망권) 조망의 레스토랑·카페 등 유명 F&B가 대거 입점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의 식품관 총 면적은 약 4600(1390평)이다. 특히 MF층(2층) ‘피크닉 푸드홀’은 오픈형 캐주얼 다이닝 형태로 피크닉 푸드홀의 집기와 인테리어는 롯데에서 전액 투자했다. 최신 맛집을 6개월에서 1년주기로 입점시켜 최신 유행의 맛집을 선보일 계획이다. 상층동인 1층과 2층(실제 3·4층)에 입점한 18개의 F&B 중 10개는 주변 자연경관과 앞쪽 코리아CC 골프장 경관을 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그린 뷰가 가능하도록 인테리어를 설계했다.

이 실장은 “아울렛 기흥점의 경우 주변에 상업시설이 없고 자연경관이 매우 뛰어나 가족과 함께 하는 식당가의 경우도 그린 뷰가 가능하도록 디자인을 설계했다”며 “F&B 콘텐트 또한 유럽의 정취를 담은 감성, 숲 속에서 즐기는 식사라는 힐링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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