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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북한 합영 식당 4월 개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소련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 오는 4월께 소련 최초로 소조 합영 식당이 개업하게 될 것이라고 모스크바 방송이 지난달 23일 보도했다.
블라디보스토크역과 항구에서 가까운 시 중심부 번화가에 위치한 이 식당은 내부 구조와 입구의 기와지붕 등이 한옥풍으로 꾸며지는데 1백명의 손님을 받을 수 있는 큰방과 기념품판매대, 연회장 등을 갖추게 된다고 이 방송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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